【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1~12화 리뷰 [해나해야]

안녕하세요! 오늘도해,나처럼, 해나입니다!

현재 2019년 2분기 애니메이션들이 방영 중입니다.

하지만 저는 최근에 2019년 1분기 애니메이션이었던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을 다 보았어요.

제 개인적인 감상평과 추천 이유를 간단한 정보 정리 후 짧게 짧게 이야기해볼게요. (★≧▽^))★☆

※ 아래 내용은 1~12화의 리뷰로 #2 캐릭터의 내용부터 사적인 감상평과 함께 약간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1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출시 : 2019년 1분기

장르 : 로맨스코미디

제작사 : A-1Pictures

글·그림 : 아카사카 아카

관람등급 : 15세 이용가

제가 본 2019년 1분기 작품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작품 중 하나인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은 로맨스코미디 장르로 그저 마니아층만을 위한 (오타쿠들만을 위한) 그런 작품이 아닌 로맨스와 코미디 요소를 적절하게 가미하고 있어서일반인이 받아들이기에도 참신한 연출을 가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타쿠가 이런 말을 해서 신빙성이 부족할지도 모르지만요...(´∀｀；))

한 마디로 두 마리의 토끼를 부드럽게 그물망으로 가두고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ヾ(‘∀｀=ヽ)※．；，゜☆

#2 캐릭터 소개

시노미야 카구야 ( CV. 코가 아오이 )

슈치인학원 고등부 부학생회장

2학년 A반

궁도부 소속

1월 1일생

시로가네 미유키 ( CV. 후루카와 마코토 )

슈치인학원 고등부 학생회장

2학년 B반

9월 9일생

후지와라 치카 ( CV. 코하라 코노미)

슈치인학원 고등부 학생회 서기

테이블 게임부 소속

2학년 B반

3월 3일생

이시가미 유우 ( CV. 스즈키 료타)

슈치인 학원 고등부 학생회의 회계

1학년

3월 3일생

하야사카 아이 ( CV. 하나모리 유미리 )

슈치인 학원 고등부 2학년 A반

시노미야 카구야의 메이드

이들은 각자만의 개성이 확연히 들어나는 외모와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캐릭터성은 이야기 흐름이나 캐릭터간의 관계와 사건이 진행됨에 따라 코미디 장르의 웃음코드가 돋보일 수 있는 것에 한 몫하죠.

카구야는 대재벌의 딸답게 깔끔하고 단정한 외모와 고상한 말투를 사용하고 과거 얼음공주라고 불렸던 카구야와는 다르게 현재는 약간의 허점을 가진 귀여운 캐릭터입니다. 수려한 외모와 다양한 재능을 가져 무엇이든지 잘 하는 영재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요.

미유키는 날카로운 눈매와 올라간 눈꼬리와 퀭한 눈이 합해지면서 까칠해보일 것같은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미유키도 카구야처럼 약간의 허점을 가진 귀여운 캐릭터입니다. 또한 회장으로서 두뇌가 뛰어난 면모를 강점으로 드러내지만 사실은 굉장한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이 성실한 이미지를 보여주죠.

이 둘은 주인공으로써 캐릭터의 짜임새마저 비슷한 듯 다르게 보여서 더욱 둘의 케미가 돋보여

사귀어라!! 짝! (((*°▽°*)八(*°▽°*))) 사귀어라!! 짝!

라고 말할 만한 커플이에요. (*´∀｀*)/부러워라아~

그도 그럴게 비도 안오는데 같이 우산쓰고 얼굴붉히고 엄청 귀여운 (초카와이한) 커플이거든요오.

치카는 '화제의 그 ED'의 주인공이죠!

제가 말하는 '화제의 그 ED'은 너튜브에 '화제의 ED'이라고만 검색하셔도 나온답니다!

화제의 서기댄스도 ED영상을 통해 감상해보세요!

정말 정말 귀엽답니다!ヽ(○´∀`)ﾉ♪

참고로 3화 ED으로 12부작 중 단 한 번 나왔습니다. (o_O) !

치카의 매력은 엔딩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카구야와 미유키 사이에서 눈치없는 멍청미를 보여줌으로써 개그적인 요소와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는 캐릭터에요!

꼭 보시고 함께 치카의 귀여움을 느껴봤으면 좋겠네요. o(^▽^)o

이시가미는 작 중 6화부터 등장하며 첫 모습이 뒷모습에 학생회를 그만두려고 하는데 굉장히 우울하고 암울한 캐릭터겠구나 싶었는데요. 외모 또한 처진 눈매에 한쪽 눈을 머리카락으로 가려져 어두운 낯빛으로 보이게 해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표현한 것처럼 보였어요. 하지만 보다 보면 치카가 린스를 바꿨다는 걸 알 정도로 세심한 면이 있는 마음이 여린 캐릭터란걸 알 수 있어요.

전 웬만하면 극도로 밝고 귀여운 타입의 캐릭터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시가미라는 캐릭터는 제 타입이 아니네요 (TMI*)

혼자 게임하고 노는 걸 좋아하고 외톨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더 정감이 안가요오 (이런걸 동족 혐오라고 할까요?(￣∇￣)/)

하야사카는 학교에선 교칙을 어긴 복장의 외모(일본의 흔한 갸루 복장이랄까요?)를 하지만 카구야의 메이드로서는 단호한 모습과 메이드다운 정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눈동자의 분위기가 바뀌는 캐릭터인데 여기서 느껴지는 갭이 굉장히 매력적이에요. (๑♡3♡๑)또 하야사카가 카구야를 위로해주고 조언해주는 모습에서 하야사카가 얼마나 카구야를 아끼고 좋아하는지 알 수 있는데 보면 볼수록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하야사카가 좋아요오. ୧⍢⃝୨깔깔깔

#3 연출

좋아하는 마음을 서로 총구를 겨누고 있는 것으로 표현한 것이 아닐까요?

좋아하는 마음을 공격적으로 표현한게 아닐까요? 그만큼 강한 마음이라는 거 겠죠?

공포물에서나 볼 법한 장면을 로맨스코미디장르에서 보니 참신하게 느껴집니다.

"후훗...오카와이코토..."

앞서 말한 19년 1분기의 최고의 로맨스코미디장르라는 것과 캐릭터들의 매력들만큼 아니 그 보다 더 눈여겨 볼 것은 바로...

 " 연출 "

로맨스코미디장르와는 살짝 어긋난 듯보이는 연출들이 코믹한 분위기를 살려주고 지루하지 않게 사건을 끌고 가는 것 같아요.

로맨스와 어긋난 화면에 맞게 로맨스와 어긋난 독백과 나레이션으로 장면을 답답하지 않고 재미있게 만드는데요.

몰아서 보는데도 성우님들의 독백과 나레이션에 집중하게 되고 화면과 소리가 잘 맞아떨어져서 집중하고 20분을 보게 된답니다!

물론 로맨스다운 연출도 굉장히 심쿵하면서 따뜻해진답니다!

심쿵사!(ﾉ≧∀≦)ﾉ♥

추천 한마디

안녕하살법!(●′ω`●)/